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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文學廣場:今晚我爲什麼大笑 — 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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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就是用語言塑造形象反映社會生活,又用極強烈的感染力影響社會生活。我們爲具備一定閱讀基礎的童鞋準備的韓國文學名作大餐,希望大家提高閱讀的同時,感受這些文學作品中的優美文字感情和藝術表現手法。

韓國文學廣場:今晚我爲什麼大笑 — 雜詩

왜 내가 오늘 밤 웃었는지? 아무도 말해 주지 않으리. 천상 의 하느님도, 지옥의 악마도 기꺼이 진실한 대답을 말해 주지 않는다.

今晚我爲什麼大笑,沒有聲音會告訴你,沒有上帝,沒有惡魔的嚴厲迴應,從天堂或地獄回覆。

그래서 나는 곧장 내 인간적인 가슴으로 돌아섰네. 가슴이여! 너와 나는 슬프고 외롭게 함께 있다. 나는 묻는다. 왜 내가 웃었는가? 오 죽음의 고통이여!

然後我立刻捫心自問:心呀!你和我一樣悲涼而又孤獨,我說,我爲什麼大笑?啊,致命的苦痛!

오 어둠이여! 어둠이여! 내가 하늘과, 지옥과, 내 가슴을 향해 공허한 질문으로 끊임없는 고통을 되풀이 해야 할--.

啊,黑暗!黑暗!我要嗚咽着問遍上蒼、冥府和我自己的心靈,縱然徒勞。

왜 내가 웃었는가? 나는 이 생의 주어진 기간을 알고 있고, 나의 환상은 그 마지막 환희를 향에 손을 펼치고 있다.

我爲什麼大笑?我知道生存的租期,我讓幻想伸展到極樂的境界,

그런데도 이 한밤중에 내가 죽는다면 세상의 화려하고 속된 영광들이 부서지는 걸 보게 되리라. 시와, 명성과, 아름다움은 참으로 강렬하다, 그러나 죽음은 더욱 강렬하다ㅡ죽음은 인생의 숭고한 보상이다.

但我也許在今夜停止呼吸,見到塵世的彩旗一片片碎裂。詩,名,和美都是強烈的。但死更強烈些,死是生命的最高酬勞。

韓國文學廣場:今晚我爲什麼大笑 — 雜詩 第2張
 詞 匯 學 習

공허하다:空虛,空洞,空洞無物。

그는 한 그루의 나무도 없는 공허한 들판에 홀로 서 있었다.

他獨自站在連一棵樹都沒有的空曠的原野上。

韓國文學廣場:今晚我爲什麼大笑 — 雜詩 第3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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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翻譯爲滬江韓語原創,禁止轉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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