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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聲】韓國語法:跟別人說自己丈夫時要不要用尊敬詞尾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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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聲】韓國語法:跟別人說自己丈夫時要不要用尊敬詞尾呢?

남편을 다른 사람에게 말할 때, 남편을 높여야 할지 높이지 않아야 할지 하는 것은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跟別人說自己丈夫的時候,總是很糾結應不應該用敬稱。

실제로 TV에 출연한 사람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우리 그이피서를 가셨습니다. 그이는 된장찌개를 좋아하십니다." 등과 같이 남편과 관계되는 서술어에 '-시-'를 넣어 존경을 표하고 있습니다.

電視上經常能看到有人說,“我們家那位去避暑了”“我們家那位喜歡吃大醬湯”,在這裏可以發現提及丈夫的時候都在謂語部分用了尊敬詞尾“'-시-”。

집안에서 남편에 대해 말할 때, 시부모께는 "아비(아범)가 아직 안 들어왔습니다." 또는 "그이가 아버님께 말씀드린다고 했습니다."와 같이 서술어에 '-시-' 를 넣지 않고 말합니다

跟公婆提到丈夫時,會說“孩子他爸還沒回來”或是“他已經跟公公說了”,這裏的謂語部分沒有用尊敬詞尾“'-시-”。

남편의 형이나 손위 사람에게 말할 때도 이에 준합니다.

跟丈夫的哥哥或是長輩說話時也遵守這個原則。

그러나 시동생이나 손아래 친척에게는 "형님은 아직 안 들어오셨어요."처럼 서술어에 '-시-'를 넣어 높이는 것이 원칙입니다.

但是和小叔子或是比丈夫輩分低的人說的時候,謂語部分就要用上尊敬詞尾“'-시-”,比如“你哥他還沒有回來”。

남편을 남편의 친구나 회사 상사와 같이 가족 이외의 사람에게 말할 때는, 상대방의 신분이 확인되기 전에는 서술어에 '-시-'를 넣어 표현하고 남편의 친구나 상사라는 것이 확인되면 '-시-'를 넣지 않는 것이 무난합니다.

跟丈夫的朋友、上司這種不是家人的人說話時,最好謂語部分先用上“'-시-”,等確認對方是你丈夫的朋友、上司時,再不用“'-시-”。

또한 방송 출연과 같이 불특정 다수에게 남편을 말할 때, 나이 든 사람은 '-시-'를 넣어 말해도 되지만 젊은 사람이 '-시-'를 넣어 말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或者像節目中那樣,對着一羣人說起自己丈夫的時候,上了年紀的人可以用“'-시-”,年輕人則不能用“'-시-”。

今日詞彙:

그이【代詞】我那位 ,我們家那位

피서【名詞】避暑

시부모【名詞】公婆

시동생【名詞】小叔子

불특정【名詞】非特定

句型語法:

–아/어/여도

一、讓步:與前面的事情無關而發生了後面的結果。

잠을 못 자도 공부해야 합니다.

即使不睡覺也要學習。

바빠도 식사를 합니다.

再忙也要吃飯呀。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습니다.

即使再怎麼想看也看不到。

二、許可:-아/어도 좋다/괜찮다/되다 *表示禁止的“(으)면 나쁘다”/“안 되다”

가:밤에 전화해도 좋아요?

晚上打電話也可以嗎?

나:밤에 전화해도 좋아요/밤에 전화하면 안 돼요.

晚上打電話也可以。/晚上打電話不可以。

가:건물 안에서 담배를 피워도 괜찮아요?

在大廈裏可以吸菸嗎?

나:담배를 피워도 괜찮아요/담배를 피우면 안 돼요.

吸菸也沒關係。/不可以吸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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